가끔은 건강하게 술을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에 가게 된 회사 근처 보리밥집입니다.
보리밥이랑 도토리묵을 시켜서 맥주랑 같이 쳐묵쳐묵
싱싱한 쌈채소를 안주삼아 맥주 한잔
보리밥에 나오는 반찬들.풀밭 위주라 보기만 해도 체중이 감량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시킨 계란후라이,풀이 좋다고 해도 단백질은 소중하죠
보리밥에 갖은 야채와 고추장,들기름,계란을 넣고 슥슥 비벼서~ 'ㅂ')
도토리묵도 맛있습니다.
...평생 이렇게 먹고 살라고 하면 싫지만 가끔은 이렇게 먹는 것도 좋네요
물론 다음날에는 삼겹살에 쏘주를 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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