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홍대에 갔을 때 가본 쿠쿠라는 커페입니다.
길다가 현수막에 적혀 있는 [이케부쿠로 치즈독]이란 단어에 확 끌려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홍대 카페게리(?)초입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사진,일본 패션지와 만화책 사이에 끼어 있는...미역국?!;
일단 컨셉은 일본풍 카페인 듯, 이케부쿠로 치즈독이나 커피젤리같은 디저트들을 팔고 있습니다.
서빙하는 분들도 일본분인 듯,한국말이 어색하더라고요
맛이 괜찮았던 아메리카노
이건 동행이 시킨 레모네이드, 맛있었다고 하네요
굉장히 거창한 이름의 이케부쿠로 치즈독(사진은 2개입니다)취향에 맞게 꿀을 발라 드세요
-. 확대사진, 바삭하게 구운 오방떡(?)반죽에 체다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바삭한 오방떡 반죽과 살짝 짭조름한 맛의 체다치즈가 잘 어울리네요.
따끈따끈할 때 꿀을 찍어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치즈독이라는 이름만 보고 달콤~한 크림치즈가 들어간 만주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저는 맛있게 먹었는 같이 간 동행분들은 좀 실망했던 눈치(...두분 다 달다구리를 좋아해서)
-.달지 않고 바석&짭조름한 맛이라 디저트라기 보다는 가벼운 간식 느낌?
가격도 2,500원으로 싸서 출출할 때 먹거 좋은 영양간식(...)입니다.
-.그 외에 디저트로 커피젤리도 팔고 있더라고요.나중에 먹어봐야 할 듯
결론 : 치즈독은 달콤한 디저트가 아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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