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술마시러 간 봉천동의 경성양꼬치입니다.
위치는 당곡사거리 언저리,신림역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기본안주로 나온 무채,짜사이,양파절임,땅콩.양꼬치를 기다리면서 땅콩을 안주삼아 맥주를 홀짝홀짝
게맛살과 죽순을 넣은 계란탕,맛있슈
숯 왔다!!
양꼬치 왔다!!
칭따오와 양꼬치,그야말로 아름다운 조합
노릇하게 구워진 양꼬치님의 자태,누릿하고 기름진게...맛있습니다!!! 이거 한입 먹고 맥주로 입을 씻어내면...캬아..
마무리는 옥수수국수, 짬뽕을 연상시키는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네요
-. 맛있긴 한데 먼데서 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양꼬치 땡길 때 근처 주민들이 가볼만한 곳입니다.
전에는 마이너(?)였던 양꼬치집이 요즘은 여기저기에 생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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