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시티 하카타의 명물인 라멘 스타디움
그러고 보니 캐널시티 하카타는 많이 가봤고 그떄마다 라멘 스타디움에 들르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라멘 스타디움에서 식사해 본 적은 없더라구요(...)이 기회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라멘 스타디움 내부,가게 앞에 스탭들이 나와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동행분이 추천한 키즈나(絆)라는 가게
주문은 자판기로,메뉴명과 함께 사진도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대충 눈치로 때려맞출 수 있습니다.
요렇게 식권을 구매해서 카운터에 제시하면 됩니다.
카운터에 비치된 양념들과 생강절임
라면 왔다!!-ㅂ-)! 점장아저씨가 나름 훈남이네요
이건 제가 시킨 네기다쿠(파듬뿍)라멘(750엔)이름 그대로 기본 라멘에 파를 듬뿍 얹은 라멘입니다
마...마이쪙 ;ㅅ; 돼지뼈를 푸욱 고아서 만든 돈코츠 라멘으로 국물은 꽤나 진하고 끈적합니다.
그런데도 국물에서 잡내가 안나고 깔끔한 게 맛있네요.
이건 동행이 시킨 일반 라멘(650엔)비교해 보시면 제 라멘에 파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을 듯
역시 동행이 시킨 토로토로 반숙계란라멘,계란을 반으로 가르니 반숙으로 익은 계란의 아리따운 자태가...-///-
그리고 한가지 팁, 양이 많은 분은 면을 다 먹고 나서 국물이 남으면...
카에다마 라고 해서 추가요금을 내고 면사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처음 먹을 때는 양념을 안치고 그냥 먹고 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때 양념이나 초생강을 첨가해
여러가지 맛을 즐기는 게 좋다고 하네요
여기는 라면스타디움 옆에 있는 기념품 가게,즉석라면 외에도 이런저런 큐슈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마침 라면 식권으로 요런 행사를 하고 있길래 응모해 봤습니다.머...머그컵!!!
을 받고 싶었지만 현실은 스티커(...)
-.캐널시티에서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 일단은 검증된 라면집인 만큼 어딜 가도 최소 기본은 하는 듯
-.아앍...이 야밤에 사진올리고 있자니 위꼴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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