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아직 마지막 빙수라고 하기엔 이른 것 같다(...)크리크피 크림 도넛의 팥빙수

관련글 : (아마도)올해 마지막 빙수,나뚜르 녹차빙수(내블로그)

지난번에 나뚜르 빙수를 리뷰하면서 올해 마지막 빙수가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아직 낮에는 좀 더운 게 걷다보면 차가운 빙수가 땡기더군요 -ㅁ-!!!


...그런 이유로 오늘의 빙수리뷰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팥빙수입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6,000원으로 저렴한 편
지난번에 이야기한 것 처럼 요즘은 만원 넘어가는 빙수가 워낙 많아서 이정도도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간 얼음에 우유를 넣고 조린팥과 찰떡,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은 심플하기 그지 없는 빙수

맛 자체는 평범하지만 얼음입자가 곱게 갈려서 먹을때 씹히지 않고 팥이랑 떡을 떡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줘서
(←이게중요)좋았습니다.양도 제법 많은 편이라 둘이서 수다떨면서 먹기 딱 좋은 분량
카페에서 만원짜리 사먹느니 저렴하게 크리스피 크림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크리스피에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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