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담소를 즐길수 있는 게 좋습니다.

삼단 트레이에 서빙되는 애프터눈 티세트도 땡기긴 했는데 배가 불러서 그냥 차랑 케이크만 먹었습니다.

동행이 시킨 홍차, 차 브랜드는 로네펠트라고 합니다.
홍차는 전혀 문외한이라 좋은 브랜드인지는 모르겠고...한모금 얻어먹어 봤는데 향이 좋더라구요.
전 아이스커피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저냥...아니 그냥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었습니다(...)

디저트로 시킨 티라미스.촉촉하니 맛있긴 했...는데 비싸고 크기가 작다(...)
-. 음료가격은 대충 1.5만원 언저리, 여기에 당연하게 봉사료와 부가세 10+10이 더해집니다.
사실 호텔 티룸에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고(...)사람들로 버글대는 명동한복판에서
느긋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게 마음에 들더군요.비싼건 자릿세라고 생각하면 되고..
-.참고로 애프터눈 티세트는 3.2만원이라고 하네요.
옆테이블에 서빙되는 걸 보니 제법 구성이 좋은게 다음에는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어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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