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장충동 족발골목,평안도집



얼마전에 신라호텔 들렀다가 가본 평안도집입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립니다.
족발골목의 다른 집들에 비해 약간 골목해 위치해 있으니 찾을때 주의하세요


단촐한 기본세팅,

역시 족발엔 씨원한 막걸리죠 -ㅁ-)!


족발소자(30,000원)소자치고는 꽤 푸짐하네요...
는 페이크고 밑에 뼈가 깔려 있어서 푸짐해 보이는 것 뿐입니다.호호호호 깔깔깔 :D
맛이야 뭐...맛있죠!!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부두럽게 삶아진게 좋고
양념을 가득 먹은 껍데기의 젤라틴부분은 야들야들 부들부들하니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역시 문제는 다른 족발집에 비해 좀 비싸다를 걸까 둘이 먹으면 딱 좋은 크기가 3만원이니;


족발만 먹기는 아쉬워서 시킨 빈대떡(8,000원),지난번에 갔을 때 맛있게 먹어서 시켰는데
이번에 먹은건 반죽을 두껍게 구워서 맛이 별로더라구요 ㅠㅠ)

-. 다른 족발집에 비해 좀비싸긴하지만(...아니,많이 비싼 것 같아)족발이 땡길때 가볼만한 곳입니다.
-. 일단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여긴데(...라고 해도 두번째)다른데도 맛은 거의 비슷비슷한 듯?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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