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정기 컵라면 리뷰는 지난번 여행때 산 일본산 컵라면입니다.
구입처는 세븐일레븐으로(세븐일레븐 PB입니다)가격은 300엔 언저리
하카타 다루마라고 하면 돈코츠의 본고장,후쿠오카에서도 알아주는 돈코츠 라면 전문점이죠
여태까지 큐슈는 많이 가봤지만 어찌된 일인지 하카타 다루마는 아직 못가봐서 컵라면으로 사먹어 봤습니다.
용기 뚜껑에 써 있는 시간에 따른 면 익힘 정도.1분 반이 바리카타(무지 덜익음),2분이 카타메(덜 익음),3분이 보통입니다.
후쿠오카 토박이는 바리카타가 상식이라고 -ㅂ-):
영양성분표입니다. 칼로리 681kcal.......봐선 안될 걸 봐버린 것 같아....Aㅏ.....
오픈케이스,건더기 1,건더기2,엑체스프의 구성입니다.
일단 용기에 건더기 1을 넣고(말린 다시마와 챠슈입니다)뜨거운 물을 부은 후
3분쯤 뒤에 건더기2(말린쪽파)와 엑체스프를 넣고 잘섞으면
완성입니다!!
-. 분명 이건 컵라면인데도(좀 비싼 컵라면이긴 하지만)궁물이...궁물이...맛있어요!!
잡스러운 양념이나 소스는 넣지 않고 '돼지뼈국물'로만 승부하는 옛스런 맛의 국물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직수로 승부하는 맛을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 건더기로 들어있는 파랑 다시마도 좋네요.특히나 다시마가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그에 비해 챠슈는 그저 그렇네요,레토르트 타입이 나닌 건조채슈라 좀 딱딱한 감이 있습니다...
만 300엔짜리 컵라면에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죠..
제목 그대로, 기회가 된다면 후쿠오카에 가서 '진짜'를 먹어보고 싶어지는 맛
컵라면이 맛있으니 찐짜는 무진장 맛있겠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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